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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아이폰 사용자라면 교통카드 스이카를 빠르고 편리하게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
그거 아셨어요?
기존처럼 일본 공항에서 자동판매기 앞에 길게 줄 서서 카드를 구매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이폰의 지갑 앱과 애플페이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스이카 카드 발급과 충전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어, 여행 준비가 훨씬 스마트해집니다.
게다가 스이카는 전철, 버스뿐 아니라 일본 편의점, 자동판매기, 택시, 심지어 신주쿠 교엔 같은 관광지 입장까지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요. 현지에서는 길거리에서 자판기 하나 눌러 음료를 사거나, 편의점에서 물, 간식 살 때도 지갑 열 필요 없이 아이폰만 가져다 대면 OK! 사용해보면 정말 일본 여행 필수템이라는 걸 실감하게 됩니다.
본 글에서는 아이폰 지갑 앱에서 스이카 카드 발급 방법을 하나하나 쉽게 알려드릴게요.
일본 여행 전에 꼭 확인하고, 스마트하게 스이카 준비해 보세요!
아이폰 지갑 앱에서 스이카 카드 발급하기
▲ 아이폰 사용자라면 나리타 공항이나 일본 역사의 자동판매기에서 스이카 카드를 발급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아이폰의 <지갑> 앱을 통해 몇 번의 터치만으로 스이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먼저, 아이폰에서 지갑 앱을 실행하고, 우측 상단의 '+' 버튼을 누릅니다.
▲ 지갑 앱에서 '교통 카드' 메뉴로 들어간 뒤 '일본'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스이카' 카드가 바로 보여요.
또는 검색창에 'suica'라고 직접 입력해도 쉽게 찾을 수 있으니 편한 방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 '계속' 버튼을 누르면 바로 충전 금액 선택 화면이 나타나요.
원하시는 금액을 선택하고 결제하시면, 바로 충전된 금액의 스이카가 지갑 앱에 추가됩니다.
이제 바로 사용하실 수 있어요!
▲스이카 카드 발급이 완료된 후에는 지갑 앱에서 제대로 등록됐는지 확인해 볼 수 있어요. 지갑 앱을 열고, 발급받은 스이카 카드를 선택한 다음 오른쪽 상단의 점 세 개 아이콘(···)을 눌러 설정 메뉴로 들어가세요.
▲여기에서 '익스프레스 교통 카드' 항목이 '켬' 상태인지 꼭 확인해 주세요.
이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으면 아이폰이 잠금 상태에서도 지갑 앱을 따로 열 필요 없이 바로 스이카로 결제할 수 있어 정말 편리합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등록해두면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기계 앞에서 복잡하게 카드 발급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스이카를 쓸 수 있어서 정말 편하더라고요.
특히 입국 직후 짐 들고 정신없을 때 바로 교통카드가 준비돼 있으니까 여행 시작이 훨씬 수월해져요!
그리고 하나 더 중요한 점!
아이폰에서 스이카 카드를 충전하려면 애플페이에 등록된 카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현대카드만 애플페이를 공식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교통카드를 충전하기 위해서는 먼저 현대카드를 지갑 앱에 등록해 두어야 합니다.
스이카 카드는 발급만으로는 끝이 아니라, 충전할 때 애플페이에 연결된 카드가 있어야만 사용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일본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출국 전에 현대카드를 미리 준비하고 지갑 앱에 등록해 두면 공항이나 역에서 복잡하게 헤매지 않고, 앉은 자리에서 스이카 충전과 사용을 바로 시작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현대카드 발급 방법과 애플페이 등록 과정도 어렵지 않으니 일본 여행 전에 미리 체크해 두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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